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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머거본'과 함께 전문장례식장 ‘쉴낙원’ 전용상품 선봬 호응

“쉴낙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국내 대표 가공식품기업 ‘머거본’과 함께 쉴낙원 전용 상품 ‘프리미엄 너트믹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견과육포 전문 브랜드 머거본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꿀땅콩과 볶음 아몬드, 바나나칩, 쌀과자 등 인기 견과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국 10개 쉴낙원 장례식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쉴낙원 고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머거본이 전용 패키지를 통해 제조 및 공급하는 상품으로, 패키지 내 지퍼 포장으로 대용량의 너트믹스를 끝까지 바삭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쉴낙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음 서비스 개발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전문 F&B 서비스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푸디스트가 위탁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고, 기존의 장례식장 메뉴 외에도 당진점의 새우무찌개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닭강정 등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머거본과 선보인 프리미엄 너트믹스 등 쉴낙원 전용상품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출시 후 실제로 이용률이 증가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전용상품 개발 등 쉴낙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서비스와 AI 추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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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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