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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핌피 사례 되도록” 화성 추모공원 장례식장 열었다

경기남부 장례 수요 대규모 소화



화성시가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일 개원한다.

시에 따르면 장례식장은 추모공원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 규정에 의해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한다.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고, 이용요금은(1일 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으로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화성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피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핌피(PIMFY)란 ‘Please in my frontyard'의 약자다. 이익이 기대되는 지역개발이나 시설 입지 등을 둘러싸고 지역 간에 벌어지는 집단적인 행동양식을 일컫는다.

핌피 현상은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현상의 정반대 경향으로 풀이된다. 님비는 혐오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려는 지역 이기주의를 말한다.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피 사례‘라는 말은 기존에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화장시설이나 장례식장을 제대로 운영해 오히려 유치하려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함백산추모공원은 경기 남부의 화장·장례 수요를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첫 삽을 뜨기 전까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행정소송 등을 거치며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완공 이후 지자체 간 협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함백산 일대에 조성된 광역 화장시설로 인근 광명시·부천·안산·안양·시흥 등이 공동으로 투자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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