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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사실상 상위업체 과점체제로 재편되는 상조업계

보람·프리드 덩치 키우며 경쟁력 확보



상조업계가 상위업체들의 과점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최상위권 업체들은 인수·합병 등으로 덩치를 불리며 세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은 보람상조다. 보람상조는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하며 상조업계 최상위권 업체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향군상조는 이런저런 이슈와 얽혀있지만, 보람상조 측은 잡음을 최대한 줄이면서 상조 본연의 서비스와 기능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보람상조는 ‘결합상품 없는’ 상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있다. 결합상품이 상조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상황에서도 보람상조는 결합상품이 전혀 없는 상조 한길만 걸었다는 자부심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을 선언하며 매머드급 상조업체로 거듭났다.

좋은라이프를 인수하며 상조업계에 진입한 사모펀드 VIG파트너스는 견실한 상조업체인 금강문화허브를 인수하며 상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게다가 선수금 1, 2위를 다투는 프리드라이프까지 깜짝 인수하며 상조업계를 놀라게 했다. VIG는 프리드라이프·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라는 튼튼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상조업계 외부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최근 꾸린 투자심의위원회는 골드만삭스 블라인드 펀드에 투자하며 상조시장 외의 영역까지 반경을 넓혔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보람과 VIG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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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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