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청주 수해 현장 방문···복구대책 모색

2017.07.21 08:46:10

【stv 정치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방문한다.

 추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 일부는 이날 청주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추 대표는 청주 흥덕구 오송읍의 한 종이공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한다.  또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격려 방문한다. 인근에서 이재민들과 복구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지난 17일 우원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충북 지역에 큰 비 피해가 있었다. 침수와 절전, 열차운행 중단 등 피해가 크다"며 "해당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는 피해지역에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복구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19일 청주의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고, 바른정당 지도부 역시 지난 17일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산업단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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