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보름달 14일 새벽에 뜬다

2022.07.11 10:30:24

지난 1월 18일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 크기 12% 차이


【STV 김민디 기자】오는 14일 새벽에 올해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이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1일 올해 가장 큰 달이 (서울 기준) 13일 저녁 7시 52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가장 커진 뒤, 새벽 5시 16분에 진다고 밝혔다.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고 있는 달은 이 날 지구에 가장 가깝게 근접한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이었던 1월 18일보다 약 12% 정도 큰 슈퍼문이 된다.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매번 달라보인다.  7월14일에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평소보다 더 가깝기 때문이다



김민디 기자 alsel96@naver.com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