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대리운전 기사로 오해받은적 있다” 고백
1박2일의 '국민 운전사' 이수근이 대리운전 기사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SBS '퀴즈! 육감대결' 최근 녹화에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수근은 "운전 잘 하는 이미지 때문에 대리운전 기사로 오해받았다"며 "약주를 많이 드신 한 아저씨가 내 테이블에 차 키를 던지며 '운전을 하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근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맡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출장 뷔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의 통 큰 모습에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정경미는 "그 이후 이수근을 존경하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수근은 "아내가 나 몰래 출장 뷔페를 시켰다"고 흐뭇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단 한 번의 상의도 없이.."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겼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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