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더 강렬한 사랑 <폭풍전야> 포스터 대공개!
인생의 끝에서 만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 <폭풍전야>가 올해 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멜로 영화로 주목 받는 가운데 본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가슴 저미는 애틋한 사랑을 예고하고 나섰다.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가슴 시린 사랑을 선보였던 김남길의 본격적인 멜로 연기와 충무로 기대주이자 ‘차세대 멜로 퀸’을 예고하고 나선 황우슬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폭풍전야>가 그 동안 감춰져 있던 베일을 걷어내며 본포스터를 전격 공개하였다. 포스터 속 김남길과 황우슬혜는 같은 듯 서로 다른 곳을 애절한 눈빛으로 응시하며 그들의 특별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차마 말하지 못한 고백을 대신하는 듯한 카피,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로 영화의 감성을 표현한 본포스터는 이제껏 우리가 보아왔던 어떠한 사랑이야기보다도 운명적인, 그들의 절절한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비밀을 간직한 탈옥수 ‘수인’(김남길)과 지독한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미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 영화 <폭풍전야>는 <피터팬의 공식>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상상도 못할 비밀을 공유한 수인과 미아, 이 세상의 끝이어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제주도의 ‘까페 루트’를 배경으로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폭풍전야>. 이번 포스터 공개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다가오는 봄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애절한 눈빛의 ‘슬픈 간지남’ 김남길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 영화 <폭풍전야>는 4월 1일 개봉하여 인생의 끝에서 거짓말처럼 다시 시작된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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