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재난 경고 알리는 2차 포스터 대공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끔찍한 재난 상황으로 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 영화 <연가시>가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최근 실제로 일어난 변종 바이러스와 기생충에 의한 감염 사례들로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대한 공포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연가시>가 2차 포스터와 60초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또 한번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가시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벗겨갈 수록 수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영화 <연가시>. 기생충에 의한 재난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현실감으로 공포와 걱정이 더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공개한 2차 포스터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라는 카피로 주의를 집중시킨다. 가만히 한 곳을 응시한 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명민(재혁 분)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다!
감염 재난 현실의 긴박감 담은 예고편 공개!
2차 포스터에 이어 60초 티저 예고편도 함께 공개한다. 한강에 시체들이 떠올랐던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로 관객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데 이어 공개되는 첫 예고편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미심장한 사운드와 함께 실제 연가시에 대한 정보로 시작하며 관심을 끈다. 이어 한 남자가 무엇인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시작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식욕이 과도할 정도로 왕성했고 몸무게는 비정상일 정도로 늘어나지 않았으며 사망 2~3일 전부터는 극심한 구갈 증세를 보였다며 치사율 100% 연가시 감염 증세를 소개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감염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 예고편을 통해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는 <연가시>의 주연배우들의 모습들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들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감염 재난을 알리는 2차 포스터와 재난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예고편을 공개하며 또 한번 관객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영화 <연가시>는 다가오는 7월 그 생생한 재난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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