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충무로 대세들이 다 모였다!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국보급 배우 ‘공블리’ 공효진의 조우, 그리고 그들이 보여줄 코믹 로맨스로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러브픽션’이 지진희, 유인나의 깜짝 우정 출연에 이어 충무로 대세 배우 곽도원, 조희봉, 이병준이 등장,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명품 배우들의 등장!
깨알 같은 재미! 폭소 유발! 풍성한 볼거리 선사!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이 지진희, 유인나의 우정 출연을 비롯해 영화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진희는 하정우와의 친분으로 직접 출연을 자청, 하정우의 친형이자 카톨릭 수사를 준비하는 ‘주로’로 등장하여 기존의 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소심한 캐릭터로 등장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유인나는 하정우가 집필하는 소설 속 ‘팜므파탈’이자 하정우의 남다른 연애 방식에 지쳐 이별을 통보하는 전 여자친구로 1인 2역을 소화해 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이렇듯 최고 톱스타들의 우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악질검사로 등장, 폭발적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곽도원은 <러브픽션>을 통해 단번에 충무로 최고의 씬스틸러로 급부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속 공효진과 친분이 있는 <사거리 극장 살인사건>을 연출한 ‘황감독’으로 분한 곽도원은 깊은 연기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포스로 하정우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완벽히 소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조희봉은 인간미 넘치는 형사 역을 통해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출연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와 반전 캐릭터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 극장을 매료시킨 조희봉은 <러브픽션>에서 ‘주월’의 인생 선배이자 지리학을 전공했지만 길눈은 어두운 출판사 사장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 탄탄한 연기력으로 하정우와 완벽 호흡을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조희봉은 하정우와 공효진이 해외에서 로맨틱한 만남을 갖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자, 시시때때로 변하는 하정우의 연애 심리를 옆에서 목격하는 인물로 때에 맞는 진심 어린 조언과 유쾌한 대사를 던지며 영화 속 활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영화는 물론,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드라마 [드림 하이] [시크릿 가든]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품 배우 이병준은 이번 작품에서 1인 다역의 미스터리한 남자 ‘M’으로 등장,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사랑에 빠진 주월에게 필요한 순간이면 장소 불문, 어디든 등장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 기내 승객, 분식집 주인, 낚시꾼, 주월이 일하는 바의 손님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이병준은 주월의 자아가 반영된 연애 코치이자 1인 다역의 멀티맨으로 등장, 영화 속 놓칠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맛깔 나고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볼거리를 더하는 <러브픽션>은 영화의 매력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 캐릭터로 돌아온 하정우와 공효진, 그리고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그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러브픽션>은 2012년 2월, 연애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으로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