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해야만 물리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
물리학은 자연과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해가며 공부해야만 그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 스스로 판단하여 길을 찾은 경우에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길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반면,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대로 따라간 길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스스로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은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며 물리학을 깨우칠 수 있도록,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물음’, 중요하지만 다소 어렵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담은 ‘참고’, 스스로 실력을 확인해 볼 ‘연습문제’ 등 다양한 구성 요소를 배치하였다. 또, 형식이나 내용면에서의 번역서의 한계를 개선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고 방대한 물리학의 이론을 학습자가 개념을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 대학교재로 적합하다.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은 ‘물리학 =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으로 물리학을 잘 배우고 싶지만 꺼려왔던 학습자에게 물리학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좋은 학습서가 될 것이다.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빛미디어는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을 시작으로 기본이 튼튼한 공학도 양성을 위한 수학, 물리학, 공학 기초 등 이공계 교양 교재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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