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드러머 최치우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한국 최고의 재즈드러머로 손꼽히는 최치우와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오는 11월 2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를 통해 다이내믹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치우는 비틀즈의 “링고 스타”, 퀸의 “로져 테일러” 등 세계 최정상급 드러머가 소속된 미국 루딕(LUDWIG)드럼이 선정한 아시아 최초의, 유일한 월드아티스트이다.
지난 2009년, 예술의 전당에서 뛰어난 연주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그가 다이내믹 재즈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여 팬들을 만난다. Chris McCabe(알토색소폰), Andy Smicker(트럼펫), Hata Shuji(기타), 최희정(피아노), 남예지(보컬) 등 총 9명의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게 될 이번 콘서트는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팝 아티스트 김보경의 미술작품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며 재즈 선율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는 “Music & Art”라는 컨셉트의 연출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팝, 재즈 명곡들을 대중적인 감각으로 편곡하여 화려함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줄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지며 정상급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재즈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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