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호승 대기자】㈜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와 ㈜흑삼칸(대표 최상휴)이 지난 8월 30일 ㈜아이원바이오 대회의실에서 흑삼을 활용한 신규 물질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흑삼칸은 전통 방식에 의거한 구증구포(九蒸九曝)를 통해 홍삼보다 높은 효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증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들을 완전하게 차단함으로써 기존 흑삼에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제조공법을 개발하여 2022년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흑삼칸의 김보경 연구소 대표는 여성발명가로 2012년 스위스, 독일, 미국피츠버그, 서울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2013년 모스크바, 2014년 중국, 2015년 태국 및 홍콩, 2016년 태국, 2017년 독일 국제발명대회에서 다수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벤처사업가이다. 흑삼칸은 국내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양질의 인삼을 제공받아 특허기술로 고품질 흑삼의 원료를 제공하고, 아이원바이오는 이번 흑삼을 활용한 신규 물질 연구개발을 통해서 다양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공동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2022년 아이원바이오는 모다자산운용사와 상장준비를 하면서 외부 투자를 받
송영길 외통위원장이 인천시장 재직시절 당시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을 맞은 15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SNS를 통해 “한반도 운명이 강대국에 의해 좌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1950년 9월 15일, 북한의 침략에 맞서 대한민국을 구한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저는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던 동안 매년 9월 15일이면 한미 해군의 노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시현을 월미도에서 실시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날을 기념하여 안보에 대한 교훈을 늘 상기하자는 뜻이었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한국전쟁과 인천상륙작전에 숱한 의문이 따라다닌다고 지적한다. 송 위원장이 제시한 의문은 ▲200대가 넘는 T-34 탱크를 비롯해 야포와 소총 등 소련의 지원으로 무장한 북의 남침 징후를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왜 트루먼 행정부는 이승만 정부와 무초 대사의 거듭된 무기지원 요구를 거절했을까? ▲왜 에치슨은 이승만 정부에 국방비 삭감을 요구했을까 ? ▲왜 트루먼은 미군철수도 모자라 에치슨라인에서 한반도를 배제하여 남침을 부추겼을까? ▲왜 미국은
2020년 초에 정동원 할아버지(왼쪽)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정동원 음악실에서 3대가 흥겨운 가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동원 군 팬카페. 언론들이 정동원 일부 팬들의 일탈에 대해 무자비하게 폭로성, 과장성, 미확인 허위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메이저 언론들과 방송들까지도 무슨 엄청난 사건이 터진것처럼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을 달고 앞다퉈 보도를 하고 있다. 이는 정동원과 가족들 그리고 정동원을 돕는 스탭들에 대한 명백한 인격살인이나 다름없다.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직접 관련자들을 만나 확인취재를 통한 기사가 아니라 정동원의 유명세를 앞세워 모든 언론 매체들이 가십거리 형태의 보도를 통해 어린 정동원 망신주기로 작정한것 같다. 사건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이 별것도 아니라는것을 언론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동원 팬카페 후원금 논란'이라는 비슷한 제목으로 팬들과 국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있다. 대다수 정동원 카페 회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일부 팬들의 일탈행위로 보고있다. 정동원 팬들은 누구인가. 아직 어린 동원이의 재능과 가수로서 앞으로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키워주고 응원하고 함께하는 순수한 동
이선재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 평방옥 한정식 식당에서 옥곡면 출신 제17대 재경 광양시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재경 광양시 향우회를 이끌어 온 재경 광양시 정상화위원회(의장 장갑수, 이하 정상화위원회)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지자 지난달 24일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는 2020년 정기총회를 온라인 정기총회로 대체함을 승인했다. 정상화위원회는 이날 이선재 회장(임기 2021년까지)을 재경 광양시 향우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온라인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5개월여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모임이 불가능한바 온라인 총회라는 지혜를 발휘해 가까스로 재경광양시향우회가 정상화 됐다. 온라인 정기총회는 또 김휘용, 강정곤 향우 두 사람을 동 기간의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상화위원회는 이날로 해산하고 신임 회장단에 향우회 인장과 잔여회비를 포함한 일체의 사항을 신임 회장단에 인수인계토록 했다. 또한 향후 모든 재경광양시향우회의 운영은 신임 이선재 회장 주도하에 개최하도록 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보고와 임명장 수여 그리고 집행부 구성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신
테너 오성진의 졸업연주회가 열린다. 테너 오성진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 49동 콘서트홀에서 졸업연주회를 연다. 이번에 서울대 졸업을 앞두고 졸업 작품으로 발표하는 졸업 연주회는 오성진 테너 혼자가 아닌 바리톤 한 사람과 또 다른 테너 한사람 등 세 사람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테너 오성진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 졸업 후 서울대 음대에 진학했다. 2013년엔 국제하이든 한국 콩쿨대회 고등부분야에서 2등을 수상했고 2014년엔 이탈리아 가곡협회 대상,2017년 극동방송 전국 가스펠싱어 경연대회에서 Top. 12 및 PD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테너로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엔 이탈리아 가곡협회 87회 정기 연주회 협연과 서울대 49회 정기 오페라 마술피리 조역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한 두려워 말라' '엘리야' '전하자' 등 CCM 음원 녹음 및 발매와 함께 통영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연주회 '바다가 주는 선물' 초청 연주 (통영국제음악당)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테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테너 오성진은 현재 3중창 보컬 그룹 'SEUM' 의 메인 보컬
순복음부천교회(담임목사 차군규) 7명의 장로가 17일 퇴임식을 갖는다. 이날 퇴임하는 멤버는 이 교회 창립멤버인 김철수 장로를 비롯, 김동관·유영화·이기완·안병선·안성복·정문조 장로 등 7명이다. 은퇴하는 7명의 장로들은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짧으면 20년부터 최장 3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천지역의 복음전파와 교회부흥 그리고 이웃구제를 위해 정성을 쏟아부은 믿음의 거인들이다. 특히 김철수 장로는 손과 발이 닳도록 온몸으로 뛰었다. 김철수 장로는 교회 내 여러 주요 기관장직을 두루 거치면서 묵묵히 헌신해왔다.김동관 장로 역시 은퇴 직전까지 봉사선교회 회장을 지내며 눈물의 땀과 섬김과 헌신의 씨앗을 심었다. 유영화 장로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문화선교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장로중창단을 이끌고 전국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화선교를 통해 사명을 감당해 왔다. 안병선 장로는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위원장으로 부천시 각 기관 등은 물론 병원심방을 통해 교회가 추구하는 사회복지분야에 최선을 다했다.이 훌륭한 장로들이 은퇴를 하면서 특권은 기꺼이 포기하고 뒤에서 좋은 충고를 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질책과 권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
죽양마을을 찾은 객지의 향우들에세 "이렇게 먼 길을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또한 죽양마을 사람 모두가 한 가족처럼 웃을 수 있는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양마을,모든 것이 풍요로운 여유있는 마을이다 전남 광양시 옥곡면 소재 죽양마을은 자연,사회적 환경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장수마을로 선정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백운산(해발 1,218m)끝자락에 위치한 죽양마을의 행정명은 대죽3구이고 마을명이 죽양마을이다. 총 가구수는 70여 가구며 인구수는 약200여명 정도로 비교적 작은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죽양마을은 김해 허씨들이 최초로 입촌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생겨난 마을이다. 현재는 허씨 성을 가진 대부분 사람들이 떠나고 전주 이 씨가 대부분이다. 오지 깡촌 마을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봄철 국사봉 철쭉제’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려져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을이 되었다. 가을의 동네풍경은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필자가 죽양마을에서 나고 자라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정보가 없었던 것은 물론 당시 가정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60년대 전후는 나라전체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필자도 마을에서 시냇물 한 곳을 건너는 분교를 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이 울산과 부산에서 열린다. FEBC극동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 600명을 포함한 전 출연진 800명이 펼치는 감동의 하모니를 이룰 것이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광복과 통일을 노래하는 기쁨의 축제다. 이땅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리는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대한민국을 노래하며, 뉴욕 카네기홀에서 극찬을 받은 전 출연진 800명이 선보이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펼쳐진다.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극동방송 전국 12개 어린이 합창단이 모여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나라 사랑을 향한 뜨거운 함성을 외치는 통일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나라사랑축제는 울산과 부산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열린다. 축제는 오는 13일(월) 저녁 7시30분 울산 동천체육관과 14일 저녁 7시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올린다.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제의 자리에 많은 신도와 일반인들이 함께 할 것이다. 이 여름, 나라사랑축제를 향한 발걸음이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FEBC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