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금)

  • 맑음동두천 -3.9℃
  • 구름많음강릉 -0.9℃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4.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당, 김영란법 대책 TF 구성···"법 개정해야"

  • STV
  • 등록 2017.09.27 09:06:19

【stv】= 자유한국당이 26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영란법 대책 TF 팀장에는 이완영 의원이 임명됐고 팀원은 권석창·강효상·김종석·김성원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청탁금지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추석기간 동안 농가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축어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은 현재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며 "정부는 추석연휴에 현장에 나가 농축어업인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