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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방역 뚫린 베이징

감염자 14개 구에 흩어져…초중고 등교 수업 정상화도 연기


【STV 김민디 기자】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클럽발 집단 감염이 확대되면서 재봉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은 앞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며 13일부터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결정했었다.

신규 감염자는 모두 한일밀집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차오양구의 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밀접 접촉한 이들이다. 베이징시는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현재(11일 기준)까지 확인된 감염자수는 130여명에 달하고 밀접 접촉자 수는 6158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16개 구와 경제개발구 중 14개(경제개발구 포함)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베이징시는 집단 감염 확산에 따라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교를 연기한 데 이어 오늘부터 주요 관광지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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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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