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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몇 달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부모사랑’의 진심

유족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기


【STV 박란희 기자】부모사랑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유족의 감동적 후기가 올라와 화제다.

지난달 24일 부모사랑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는 정아무개씨가 쓴 ‘너무 늦었지만,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정 씨가 올린 글의 내용은 이렇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그는 동생이 든 부모사랑 상조를 이용했다.

장례지도사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부모사랑의 장례지도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나도록 감동적으로 장례식을 진행했다.

꼼꼼한 진행과 따뜻한 말씀과 관심에 정 씨는 거듭 고맙다고 강조했다.

장례식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부모사랑 장례지도사의 정성에 감동해 정 씨는 그 자리에서 상조에 가입했다.

정 씨는 유춘자 장례지도사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남자 장례지도사에게도 사의를 표했다. 두 장례지도사가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정 씨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후기를 마쳤다.

부모사랑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고인맞춤 추모장례서비스를 하고 있다.

부모사랑의 장례지도사들은 정 씨의 감동적인 후기처럼 매시간, 매일 사람들이 저절로 감동받도록 매번 장례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직 고인만을 바라본다’는 부모사랑의 철학이 현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부모사랑의 철학이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 1위’를 5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1 TV조선 경영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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