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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 진행

“고객의 삶과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해 업계 문화 선도할 것”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프리드라이프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 중구 사옥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내 백범광장공원과 퇴계 이황 선생 동상까지 이르는 산책로를 걸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플로깅’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남산공원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ESG를 중시하는 사내 문화 속에서 임직원들이 실천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토탈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고객의 삶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며 업계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장례 지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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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은 모두 내게” 이강철 감독, 韓야구에 남긴 조언 【STV 박란희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이강철 감독은 “모든 비난은 내게 해달라”면서 선수들을 감쌌다. 이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라운드 탈락이라는 참사를 겪은 대표팀 성적으로 인해 이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 감독은 다만 한 가지 부탁을 남겼다. 그는 “같이 있는 동안 정말 준비 잘했고 선수들은 너무 역대급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몸을 빨리 만들려고 했다”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만 선수들은 정말 잘했기 때문에 이제 선수들한테는 조금 (비난)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이제 또 야구를 해야 한다. KBO리그도 해야 한다. 앞으로, 올해 가을에 아시안게임도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얘기를 해줬으면 고마울 듯하다”면서 “내가 좀 부족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 나를 비난해도 된다”라고 했다. 모든 비난은 자신이 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되도록 비난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WBC 성적을 놓고 강한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이 감독이 십자가를 지겠다고 자처한 것이다.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 등 계속 국제대회를 통해 하다 보면 좀 더 훨씬 제 기량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