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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세론 vs 무야홍 제대로 맞붙는다…2차전 돌입

유승민·원희룡 맹추격 관심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15일 1차 컷오프(예비경선)을 통해 대선경선 후보가 8명으로 줄어들며 경선레이스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권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공방전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정권과 각을 세우며 ‘반문’의 기수라는 상징성을 가졌다.

‘반문’이라는 구심점이 된 덕분에 야권 지지율 1위를 달렸던 윤 후보는 잇따른 실언 논란으로 인해 지지율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지난 대선에도 출마한 바 있는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차 예비경선 과정에서 윤 후보는 본선 경쟁력을 내세워 대세론을 이어가고, 홍 후보는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 바람’을 더 격화시켜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일단 윤 후보는 자신의 최대 강점인 반문 정체성을 더욱 구체화 시켜 문재인 정권의 아킬레스인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굴욕적인 남북관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신의 정책비젼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대세론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맞서 홍 후보는 정치경력에 따른 경륜을 보이는 데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초년생인 윤 후보와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정책적 우위를 통해 윤 후보를 꺾겠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의 경쟁 속에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 최재형 후보의 추격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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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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