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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의 승부수…이동훈 ‘與 회유’ 주장에 “진상규명 착수”

“사실일 경우 범야권 유력주자 음해 공작 시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3일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여권 인사로부터 회유 받았다”는 주장을 내놓자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으로 리더십이 흔들릴 위기를 겪고 있는 이 대표가 ‘여권 회유설’로 위기를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권을 도우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회유를 했다니…충격적인 사안”이라고 이처럼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맡았던 이 전 논설위원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여권 인사가 자신을 찾아와 윤 전 총장을 배신하고 정권을 도우면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는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여권 인사가 이미 검찰과 조율이 되었다는 말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N 뉴스에 출연해 “(이 전 논설위원의 주장을) 액면가 그대로 받을지는 판단해야겠지만, 워낙 사안이 엄중하다”라면서 “사실이라면 범야권 유력 대권주자에 대한 음해 공작시도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워낙 최근에 범야권 대선 주자에 대한 네거티브, 마타도어 시도가 있었다 보니 전직 기자 본인의 명예를 건 폭로가 가볍게 들리진 않는다”라면서 이 전 논설위원의 주장을 기정사실화했다.

이 대표는 진상규명을 위해서 이 전 논설위원이 여권의 어느 인사와 어떤 장소, 어느 시점에서 대화를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 번복으로 리더십이 흔들리자 이 전 논설위원 사건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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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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