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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역대 정부 고찰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정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한국행정사학회(학회장 전일욱), 백범통일연구소와 공동으로 ‘역대 정부의 국정목표 고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역대 정부의 국정 목표를 분석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국정 방향을 논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는 선문대 원종윤 교수, 경찰대 임금섭 교수, 백석대 이건수 교수, 충남재난안전지원센터 박근오 센터장, 한밭대 민병찬 교수, 건국대 박형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한종구 교수가 ‘경제 환경 변화와 경제정책’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고, 단국대 전일욱 교수는 ‘유신체제의 국정목표에 관한 연구’를, 선학UP대학원대학 정시구 교수는 ‘북한 세습체제 변화와 한국 대북정책 고찰’을, 단국대 김영재 교수는 ‘역대 정부의 방역행정에 관한 소고’를 각각 뒤이어 발표했다.

특히 김영재 교수는 “과거와 비교해 현재 한국 사회의 위생 여건과 방역 수준은 세계 최상위 수준에 있으며 국민 보건위생 의식도 상당히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을 정하고 시행해야 하는 방역행정의 주체가 정부라는 점은 명확하다”며 “현재 백신 접종이 진행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은 있으나 재감염이나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등 변수가 많은 만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생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국정 목표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이어질 두 번째 행사에서는 한 자리에 모여 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정책연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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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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