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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혁신기술 박람회 개최’ 공모 선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디지털 혁신기술 박람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차세대 ICT 기술 체험형 박람회 개최 지원을 통해 정부 정책과 미래 국민의 삶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ICT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은 전라남도와 순천시와 사업을 기획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진흥원은 ‘4차 산업 혁신기술 체험형 종합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비 4억원, 도비 2억원, 순천시비 2억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에게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된 미래의 산업과 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미래 삶과 변화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강소기업과 혁신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정보통신 분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ICT 산업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글로벌 ICT 산업 시장 선도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 운영을 통해 전남지역 미래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을 통해 전남에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NEXPO in 순천’이라는 행사명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순천 연향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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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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