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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방역 물품 전달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몽봉동(夢奉動)’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방역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몽봉동(夢奉動)’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봉사 동아리다. ‘몽봉동’은 6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의견을 모아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마스크 스트랩, 비누 등 방역 물품을 직접 제작해 아동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대면으로 봉사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마음을 모아 따로 또 같이하는 과정이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과 비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상미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의견을 모아 나눔 봉사를 통해 작은 마음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요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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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