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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이승혜 新 공정위 할부거래과장 “업무 공백 없도록 할 것”

“상조 분야에 애정 있었다…현재 업무 파악 중”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공정위 소비자정책과 이승혜 서기관이 시장정책과 경쟁정책,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소비자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소비자기본법의 이해,소비자정책 추진실적 및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내용등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OCAP 블로그 발췌
 

신임 할부거래과장에 이승혜 공정위 서기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16일까지 2년이다. 전임인 홍정석 전 할부거래과장은 2017년 10월 과장에 임용돼 2년 10개월 만에 퇴임했다.

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은 2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소비자정책과에서 근무를 오래 했던터라 상조 분야는 원래 애정도 있고, 관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공정위 업무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다 알고 있기는 힘들다”면서도 “상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했다.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과제에 대해 그는 “전임자가 하던 일을 매끄럽게 이어나가야 하기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를 진행해나가며 그 후에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과 인터뷰 전문>

- 상조분야에 평소부터 관심이 있었나?(상조장례뉴스)
“제가 소비자정책과에서 근무를 오래 했었던 터라 상조 분야는 원래 애정도 있고, 관심도 있었다.”(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

- 업계 현황에 대해 알고 있었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다. 공정위 업무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 새 회계지표나 사업자단체 선정 등 업무가 산적해있는데 할부거래과장으로서 최우선으로 진행할 업무는 무엇인가.
“전임자가 하던 일을 매끄럽게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진행)하고 싶다’라는 건 없다. (업무) 공백이 없도록 진행해나가면서 그 후에 생각을 해보겠다.”

- UC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공부를 했는데.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공정위 업무가 외국 정부와 같이 일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분야를 공부했다.”


<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 프로필>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행정고시 48회(2004년 일반행정 수석)합격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 시작
2009년 12월 공정위 카르텔총괄과
소비자정책과를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
이 신임 과장은 또 미국 UC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
로펌(Sheppard, Mulin, Richter & Hampton LLP)에서 연수를 한 뒤 심판총괄담당관실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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