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8 (토)

  •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9.7℃
  • 구름많음서울 22.4℃
  • 대전 19.6℃
  • 박무대구 20.4℃
  • 구름조금울산 20.3℃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1.2℃
  • 구름많음고창 ℃
  • 박무제주 25.2℃
  • 맑음강화 21.1℃
  • 흐림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9.3℃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SJ news

보람상조, 상조서비스 유일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영예

최철홍 회장 “상조업 최초 100년 영속 브랜드가 되도록 혁신 거듭”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건강한 브랜드를 선정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제공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소비 기준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으로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안전지수 ▲브랜드 건강지수 ▲소비자와의 약속이행지수 ▲이용 경험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총 3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조 브랜드 유일 선정됐다.

업계 첫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보람상조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부당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설한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그 간 보람상조는 고객 빼오기, 장례행사 빼돌리기 등 100여 건의 업계 부당거래를 접수 받고 조치하며 선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 보람상조는 뉴노멀 시대에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러다임에 맞춰 업계 선제적으로 비대면을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으로 내세우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홈쇼핑, SNS, 유튜브 등 언택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 최초의 사이버추모관,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고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소비자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상조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상조업 최초의 100년을 영속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혁신 거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그룹은 업계 최다 회원인 245만 명을 모집하고 23만여 건의 최다 장례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산총액 1조 1천억 원과 선수금 1조 2천 5백억 원을 달성하고, 선수금 기준으로 상조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