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목)

  • 흐림동두천 27.7℃
  • 흐림강릉 33.3℃
  • 구름많음서울 30.9℃
  • 흐림대전 32.9℃
  • 구름많음대구 32.9℃
  • 구름많음울산 31.2℃
  • 흐림광주 30.5℃
  • 구름많음부산 30.1℃
  • 흐림고창 30.2℃
  • 구름조금제주 35.1℃
  • 흐림강화 27.2℃
  • 흐림보은 31.7℃
  • 구름많음금산 31.9℃
  • 흐림강진군 30.1℃
  • 구름많음경주시 34.2℃
  • 구름많음거제 29.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해밀생활건강, 구세군 희망나누미 통해 4000만원 상당 건강식품 기부

해밀생활건강은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철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욱 매서운 추위로 다가오는 계절이다.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부의 마음은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 시켜 나가는 첫걸음일 것이다.

해밀생활건강이 기부한 물품은 자사에서 최근 출시한 한미홍삼비력과 침향력, 노니력, 100일동안 삼각티백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서울과 경기도의 각 매장에 전달되어서 판매되는데 이를 통한 수익금은 결식아동, 청소년 상담, 노인, 미혼모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는 구세군 희망나누미와 함께 사회 공헌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리고 후원해 주신 홍삼비력과 침향력, 노니력, 100일동안 삼각티백 등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이 자활과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밀생활건강(대표 신승준)은 건강해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회사의 모토이고 내가 아닌 이웃과 함께 우리 모두가 건강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답했다.

해밀생활건강은 홍삼과 침향 등을 원료로 다양한 건강식품을 기획·유통하는 기업이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한국 2관왕 【STV 김민디 기자】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트로피 2개를 들어올렸다.3년전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에 이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인 것이다. 영화'헤어질 결심'으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과 미망인 서래(탕웨이)의 이야기로 멜로와 서스펜스가 혼합돼 ‘박찬욱표 로맨스물’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들에 견줘 폭력성과 선정성은 덜하지만 그의 영화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여운이 길었고 상영 직후 8분간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는 이 작품에서도 돈을 받고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했다. 박찬욱 감독은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 영화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와 미키리(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