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3 (월)

  • 구름많음동두천 8.1℃
  • 흐림강릉 3.7℃
  • 흐림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9.5℃
  • 흐림대구 7.7℃
  • 흐림울산 7.0℃
  • 연무광주 11.6℃
  • 흐림부산 8.4℃
  • 구름많음고창 8.4℃
  • 연무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7.6℃
  • 흐림보은 8.2℃
  • 흐림금산 8.9℃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충남연구원, 김연철 통일부장관 초청 특강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9일 10시 30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을 초청,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의 3대 원칙인 △전쟁 불용의 원칙 △상호 간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과 DMZ 국제평화지대화 및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 등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책을 통해 ‘평화 경제’를 강조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평화와 경제협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한 지역단위의 남북협력사업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연철 장관은 한겨레평화연구소장과 통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4월 통일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