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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KARP대한은퇴자협회 “내놓고 말하기 꺼리는 정년연장, 이제 65세 정년 논의해야”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는 65세 정년연장은 이제 필수적이고 내놓고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의 65세 정년연장 정책 제안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4일 밝혔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17년 노령사회로 들어선 한국사회는 인구감소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라는 두 가지 난제를 끌어안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수급 상황에서 노년층 빈곤과 노동인력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정년연장을 통해 건강한 노년층이 일자리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 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는 “노령화 전문 506070+ 국제NGO 대한은퇴자협회는 일찍이 정년 65세를 주창해 왔다. 현재의 청년실업과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시장상황을 볼 때 주저하는 감은 있으나 급격히 늙어가는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볼 때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하겠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리수명은 20년 이상 늘어났다. 매년 5~6개월씩 수명이 연장돼 왔다. 매시간 70여명이 65세 생일을 맞고 있는가 하면 매시간당 30여명이 태어나는 극심한 인구 역전 상황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주 핵심인력인 20~29세 청년세대는 2012년 690만명 선에서 10년 후인 2022년에는 630만명선으로 60만명이 감소한다. 누구도 말하기 꺼리는 정년연장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연적 사안이다. 65세에서 70세로, 70세에서 정년제 폐지로 가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명룡 대표는 “점진적 정년연장을 통한 정년 65세는 국민연금 수령시기와 맞아 떨어져 현재와 같은 수입 빈곤기를 해결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다. 

정년연장을 말하면 흔히 청년층 일자리를 말한다. 15년에 걸쳐 UN경제사회이사회특별자문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청장년 인식 조사를 해왔다. 2012년 8월 실시된 일자리 문항 청장 의식조사에서(1205명 대상) 부모세대는 ‘자신이 찾거나(95%)’, ‘하고 있는 일자리(95%)’가 청년층 일자리를 침범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청년층의 23%는 차지한다고 답했다. 

이를 통해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한 지붕 아래 살지만 뚜렷한 세대 간 의식 차이를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세대 간 거리는 우리보다 일찍 노령화를 겪어온 EU국가가 경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세대를 제키고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세태는 더욱 세대 간 거리를 두게 하고 있으며 가족 간의 분산으로 세대 간 틈은 더 벌어지고 청장년 간 이해도는 점점 감소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특이한 노령사회의 현상과 세대 간 틈을 메우는 적극적인 국가 켐페인 실시 및 65세 정년연장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청장년이 이해할 수 있는 장기간의 숙면 기간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는 인류사회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세대의 공통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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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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