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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태안복군 30주년 기념 ‘천년의 태안’ 정책워크숍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일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군 복군30주년을 기념하여 합동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태안복군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진되는 기념행사 중 다가올 천년에 대한 태안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과 김종화 책임연구원이 태안군민, 공직자 및 외부전문가 등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 및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의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또한,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을 좌장으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각계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태안 미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화선 작가를 초청,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합동 정책 워크숍은 충남연구원과 태안군이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나아갈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소중한 장”이라며 “민·관·연이 하나가 되어 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3월 보령시 정책탐방과 4월 예산군 정책워크숍에 이은 세 번째 시·군과의 정책협력사업으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시·군과의 지속적인 현장중심 정책협력을 통해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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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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