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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콘텐츠 신규 오픈…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운영하는 판로지원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는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조언을 해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을 신규 제공한다. 

전문가 자문 기능은 중소기업이 법률, 특허디자인 등 궁금한 점을 아임스타즈에 등록하면 해당 분야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기능이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중소기업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나 관련된 홍보영상을 아임스타즈에 등록·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아임스타즈에서 상품 정보 검색 시 다나와 가격 비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최저 가격을 조회할 수 있는 가격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수 전문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중소기업과 유통 MD, 전시주최자 상호 간에 자유롭게 상담회를 매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시스템인 ‘아임스타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경영, 유통, 마케팅 등 중소기업 지원 통합플랫폼으로 발돋움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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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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