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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교직원공제회, 강원 산불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9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교직원공제회의 긴급구호 성금 5000만원은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급여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결성한 ‘노동조합 러브펀드’ 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교육 동행’을 미션으로 장애인 선생님 교육보조기기 지원, 조손가정 장례지원 및 멘토링 교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도 적극 장려해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2013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희망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 달성 시 설정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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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이번에는 도움 기록…5달만에 공격포인트 【STV 김충현 기자】‘괴물’ 김민재가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완벽 수비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공격력까지 과시한 경기였다. 나폴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크레모네세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크레모네세를 틀어막았다. 크레모네세는 김민재에게 막혀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 21분 크레모네세 수비가 걷어낸 볼을 나폴리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에서 잡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김민재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다. 김민재의 골이 될뻔 했으나 오시멘이 이를 밀어넣었다. 김민재는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4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2선에서 디 로렌조의 침투패스가 들어왔고, 이를 받은 엘마스가 받아 그대로 슈팅을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침투패스 차단과 헤더로 크레모네세를 완벽히 봉쇄했다. 헤더로 시즌 3호골까지 터뜨릴 뻔 했던 김민재는 오시멘의 가로채기(?)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시멘에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