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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전직원 식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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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종자로 전통인삼밭을 화단에 재현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인삼은 장기간 휴경과 윤작의 섭리를 따르는 기다림의 농법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이는 하루아침에 결과를 얻어낼 수 없는 연구와 닮아있다. 특히 금산인삼은 방향과 바람의 순환을 이용한 전통적 자연친화 농법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 국가농업유산지정 및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를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하였고, 2018년 7월에는 등재가 확정되어 금산인삼과의 인연이 깊다. 더욱이 단순히 식재에 그치지 않고 전통 인삼 재배지를 연구원에 조성하여 연구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금산인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정의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전략’과 연계한 현장중심, 도민과 더욱 가까운 실사구시 연구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가 충청남도에 묘목이 되는 정책들을 심어야 한다”며 “한줌 묘목이 아름드리나무가 되듯 충청남도의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튼실한 묘목을 심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농업과 지연산업을 통해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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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