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4.1℃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3.2℃
  • 구름조금경주시 3.7℃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건국대 인문한국연구소협의회, 8일 ‘3.1운동 100주년 공동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회장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공존·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이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부터 연구사업을 시작한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연구소들이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