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승 상조장례뉴스 대표가 제10회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대표와 함께 기노석 금호라이프 대표(조합 이사)도 조합 운영에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 대표가 총회에 불참한 관계로 감사패는 조범석 금호라이프 기획실장이 대신 받았다.
송장우 이사장은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며 김 대표와 기 대표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호승 상조장례뉴스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송장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6월에 폐암을 선고받고,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받느라 상조업협동조합 일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면서 “운영에 신경을 쓰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송 이 사장은 그러나 앞으로는 조합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써 조합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2018년도 사업 및 수지 결산을 보고하고 이를 승인 받았다. 또한 조합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것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정식단체로 승격된 것을 자축했다.
한편, 금호라이프는 정부 포상이 확정돼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