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올해 첫 과학문화사업 행사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 APCTP 본부에서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을 개최한다.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과학지식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과),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김초엽 작가, 백승권 작가, 김원규 교수(POSTECH 인문사회학부), 노승욱 교수(POSTECH 인문사회학부), 백지혜 교수(POSTECH 인문사회학부)를 초청하여 ‘양자역학’을 주제로 대담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PCTP 방윤규 소장은 “이번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이 사회와 소통하는 과학자 양성에 일조하여 더 많은 대중이 기초과학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APCT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6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16개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