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2℃
  • 구름많음서울 -1.2℃
  • 박무대전 -0.9℃
  • 박무대구 -1.7℃
  • 박무울산 2.0℃
  • 박무광주 0.5℃
  • 구름조금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0℃
  • 흐림강진군 -1.0℃
  • 구름조금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사 MBS 한국거래소 RP거래 대상증권 지정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이 한국거래소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대상증권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RP거래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 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금융거래다. 
  
공사 MBS를 활용한 RP거래는 지금까지 장외시장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한국거래소의 환매조건부채권매매 참가약정서가 개정됨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1~3년물 MBS의 RP 장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한국거래소에 MBS 상장잔액 규모가 1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의 높아진 위상과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장내 RP거래가 가능해졌다며 MBS의 RP거래가 활성화되면 단기자금 수요가 많은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의 MBS에 대한 투자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