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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2019 신년사]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상조 본연의 상부상조 정신을 발휘해야”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상조 본연의 상부상조 정신을 발휘해야”

 

존경하는 상조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람그룹 회장 최철홍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지난 한 해 지속된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장 7절)”라는 말씀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상조인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상조 시장은 가입자 500만 시대를 열었지만 개정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과 함께 극심한 성장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까지 악화되면서 업체들의 크고 작은 변화가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면, 소비자들은 2019년 1월, 개정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을 통해 부실업체를 사전에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업계에서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상조업계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단순한 상장례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웨딩, 여행, 리빙케어 서비스까지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상조업계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상조업계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남아있습니다.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조업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남은 상조업체들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부상조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특성상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들과 나눔과 배려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보람그룹도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이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받은 넘치는 사랑을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사랑 없이는 보람그룹 또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항상 새롭고자 했던 29년 전 초심의 자세 그대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믿고 신뢰하도록 노력하는 등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상조업체들이 구태를 버리고 진정으로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도록 변화하는 것이 제일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시집 ‘시경’의 ‘주송’편에 日進月步(일진월보)라는 말이 나옵니다. 나날이 발전해 나아간다는 뜻으로, 보람상조도 나날이 새롭게 진보하여 고객 인생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더욱 상승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조인 여러분!


새해를 맞아 계획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상조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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