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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장례뉴스

맹꽁이에 발목잡힌 화성 광역화장장…‘서식지 원형보전’이 답?

맹꽁이 이주 철회…대안 모색해야

 경기도 화성 칠보산 일대에 추진되는 광역화장장(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착공이 무기한으로 길어지고 있다.

 

광역화장장 사업 부지에 법정보호종 ‘맹꽁이’가 발견된 이후 이를 처리할 방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맹꽁이를 신도시 한복판으로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마련했으나 최근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광역화장장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사후 정밀조사를 진행 중인 화성시가 대체서식지를 변경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사업부지 내 서식 중인 맹꽁이를 약 17.7km 떨어진 선납저수지 일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 지역은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지구’로 한창 개발중이라 과연 맹꽁이 서식지로 적합하냐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과거에 이곳에 수천 마리의 맹꽁이가 이주했다가 거의 생존하지 못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시는 이달 초 맹꽁이 이주 계획을 다시 구상하면서 5개 대체서식 후보지를 전부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결국 맹꽁이 이주가 불가능해지면 자연 그대로 보전하는 ‘원형보전’이 최후의 방법으로 거론된다.

 

시는 초지와 산림이 있는 약 4067㎡ 부지 면적을 맹꽁이 원형 서식지로 지정했는데 문제는 이 서식지가 개발구역 안에서도 핵심구역이라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맹꽁이의 생존에 위협이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가 ‘원형보전’으로 가닥을 잡자 환경단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화장장 반대 입장인 수원 시민단체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시의 계획이 엉터리라며 이를 규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며 즉답을 피했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