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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행안부,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SK텔레콤, KT,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민간기업이 함께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휴면계정을 정리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고객 확보 및 홍보 마케팅 차원의 인센티브(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공을 이유로 각종 회원가입을 유도해 왔고 국민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회원가입을 당연시 하여 온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각종 회원가입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아 유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고 국민들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정을 삭제하려 해도 정확한 가입 여부나 ID, 비밀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 2012~2017년 중 개인정보 유출 건수 약 1억3000만건 이상(출처: 개인정보 실태점검 및 행정처분 사례집, 2018년 4월) 

이에 정부는 이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 실시를 통해 민간기업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한편 국민들이 자신의 회원가입 내역 조회 및 탈퇴 신청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업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유출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충분한지 여부 등을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러 기업 등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10월 중)하고 향후에도 지속적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도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본인이 가입한 회원가입 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고 회원탈퇴를 요청할 경우 접수 및 처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휴대폰 본인확인 내역과 인터넷 회원가입 사이트를 일괄 조회하고 회원탈퇴 접수 및 처리 가능(2017년 적극행정 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 이벤트 홈페이지 

① 문장 빈칸채우기 및 SNS 공유 이벤트: 제시된 문장(‘나에게 휴면계정 삭제는 [ ]이다’)의 빈칸에 어울리는 답글을 달고 SNS에 공유 
②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명칭 및 활용사례 공모 :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근감 있는 서비스 명칭 및 우수 활용사례를 공모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데이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들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회적 신뢰가 형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