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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제18회 전국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학세상이 후원하는 제18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작품 공모 기간이 8월 31일까지로 한 달 더 연장된다. 응모방법도 기존 온라인 응모 외에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18회째인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은 농어촌청소년만을 위한 국내 최대의 문학작품 공모전으로서 좀 더 많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한 창작 활동 등으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응모기간, 응모방법 등을 확대하였다 . 

접수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대회 대상은 국무총리상, 초·중·고등부 대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 작품을 많이 응모한 학교 및 단체에게는 단체상을 수여하는 등 총 78여명에게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문예제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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