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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보호관찰청소년캠프 진행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범죄 사후 관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하여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I AM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와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모험 활동으로 인공암벽 활동과 스킨다이빙 활동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협동활동으로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팀 파워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 차는 수련원 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자원을 활용한 트리클라이밍프로그램이 국제트리플레잉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의무적 참여 캠프라 처음에는 참여하기 싫었지만 캠프 프로그램 속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여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소중한 체험활동에서 경험으로 더 활동적이고 가치 있는 일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 수련원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취약계층 청소년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캠프와 보호관찰 청소년캠프를 10월까지 4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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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