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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환경부,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시범운영 시작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새롭게 개선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홍보하고 시연하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을 토대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해 배출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는 7월 중순부터 서울 소재 500세대 이상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10곳에 안내 도우미 35명이 시범 투입되고 9월 말까지 아파트 단지 20곳에 약 80명의 안내 도우미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는 아파트 주민자치회,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통해 단지 내 지역주민으로 선발됐으며 아파트 내 분리배출 현장을 다니면서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안내 도우미가 직접 이웃 주민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에게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 발대식도 마련했다.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발대식은 7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안내 도우미 3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된다. 

환경부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안내 도우미의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한 점 등을 조사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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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거장 사카모로 류이치 별세 【STV 김충현 기자】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말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향년 71세.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이날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매니지먼트 회사는 매체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20년 6월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암이 전이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78년 ‘사우전드 나이브스’를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에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선구자인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그룹이 해체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영화 음악으로 영역을 넓혔다. 1983년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 상을 받았고,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시안 최초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 상 등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 ‘레버넌트’와 ‘분노’,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 음악을 맡아 영화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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