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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교육부, 전국 2만여개 모든 학교에서 체험형 재난대처 훈련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가 14(월)부터 18(금)까지 5일간 학교 및 학교 시설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수습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개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일차(5월 14일)에는 국제교육원 충주센터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부총리 주재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5월 15일)에는 1일차에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교육원 충주센터 및 충주학생회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차(5월 16일)에는 김상곤 부총리가 포항 양덕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민방위 연계 전국지진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응력이 부족한 특수학교·유치원 대상 대피훈련을 강화하고 대학 연구·실험실 안전훈련, 국립대학병원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현장훈련을 확대한다. 

또한 참여기관에서 자체 안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훈련 주제를 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시행함으로써 학생과 구성원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김상곤 부총리는 “이번 훈련은 체험 위주로써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평소 연습한 대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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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