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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토부, ‘항공’을 소재로 한 항공문학상 공모… 16일부터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을 주제로 하는 ‘제6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3개(소설, 시, 수필)부문으로 나누어 4월 16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공모한다. 

* 제5회 항공문학상: 727명, 1676편 응모(중복 접수 제외) 

항공을 문학에 접목시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 소재 공모 행사로 6번째를 맞이하였고 항공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전년도보다 상금 규모와 수상자가 확대되어 선발된다. 

상금은 총 1700만원 규모에 부상으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후원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총 20매가 부여되고 신규 후원사에 따른 참가부문별 우수상(에어부산(주) 사장상)이 신설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3명의 수상자가 늘어나 총 44명을 선발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 및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2인)을 제공하고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인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 자격과 작품 수, 원고 분량, 상장 및 부상, 공모 일정 등이 일부 개편됐다. 

참가 자격으로는 기성작가(전업·겸업 작가 포함)를 제외했고 작품 접수를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작품으로 한정하고 중복 출품은 불가능하다. 소설의 원고 분량도 완화(최소 분량: 단편 3매, 중편 10매 축소)했다. 

공모와 시상 등 전반적인 일정이 조정되어 1차 심사(7~8월)와 2차 심사(9월)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10월 중 항공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다채로운 항공 이야기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항공 및 문학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6회 항공문학상 공모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협회 누리집과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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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이번에는 도움 기록…5달만에 공격포인트 【STV 김충현 기자】‘괴물’ 김민재가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완벽 수비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공격력까지 과시한 경기였다. 나폴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크레모네세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크레모네세를 틀어막았다. 크레모네세는 김민재에게 막혀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 21분 크레모네세 수비가 걷어낸 볼을 나폴리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에서 잡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김민재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다. 김민재의 골이 될뻔 했으나 오시멘이 이를 밀어넣었다. 김민재는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4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2선에서 디 로렌조의 침투패스가 들어왔고, 이를 받은 엘마스가 받아 그대로 슈팅을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침투패스 차단과 헤더로 크레모네세를 완벽히 봉쇄했다. 헤더로 시즌 3호골까지 터뜨릴 뻔 했던 김민재는 오시멘의 가로채기(?)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시멘에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