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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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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가 주관하는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사업이 4월 10일(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와 함께 시작된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눈높이에 맞춘 책을 기반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 진로 방향 설정을 도울 수 있도록 매주마다 전문 강사가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공공도서관과 청소년지원센터 총 20개 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폭력, 가정형편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난 아이들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세심한 지도와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독서계, 청소년 전문가, 심리상담사 등 청소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해력·창의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 및 진로 탐색 등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16년 6개 기관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17년 18개 기관에서 452회 진행, 3530명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1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독서 심리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된 ‘인천청소년중장기쉼터 예꿈’ 등 21개 처의 청소년쉼터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형식의 개인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도서관협회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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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