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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중국 왕자루이 송경령기금회 주석과 교류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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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왕자루이(WANG JIA RUI) 중국 송경령기금회 주석 등 20여명의 방문단이 6일 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간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송경령기금회 왕자루이 주석 방문은 해외 민간 교류와 청소년활동교육 및 세계평화유지를 위하여 비정부기구인 송경령기금회 대표 자격으로 수련원을 방문했다. 

송경령기금회는 중국국민당 창립자인 쑨원의 부인이자 중국 명예주석인 송경령(쑹칭링) 여사를 기념하기 위해 1982년 5월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며 세계 평화, 국제우호관계 발전, 청소년교육발전, 중국 및 해외 우호 단체 교류 등 사업 기관이다. 

왕자루이 주석은 1970년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3년부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장을 맡아 북한 관계 전반을 조율해온 인물로 김정은 위원장 집권해인 2012년 평양을 가장 처음 방문한 중국 고위인사 알려져 있다. 

20여명의 방문단은 수련원 예산 구조와 이용 인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규모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교봉 수련 원장 및 직원들과 만나 앞으로 양 기관 청소년 교류 시기 및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왕자루이 방문단 주석은 “세계 평화를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육체적 복지 사업을 활발히 하고자 수련원과 발전적으로 향후 교류 방안을 협의하자”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방문단 청소년 지도자분들이 한국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송경령기금회와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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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