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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월간 시사문단, ‘2018년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월간 시사문단이 ‘2018년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 출발하여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 별세한 황금찬 시인이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 손근호 시인, 마경덕 시인, 김선호 시인, 황현중 평론가, 김석범 시인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저서를 낸 문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는 임영남 시인, 한다혜 시인, 하정모 시인 등 3인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 기준은 2017년 출간한 시인 중에 심사를 하였다. 

-2017년 시집을 출간한 임영남 시인의 시집 <바람피리/도서출판 그림과책> 
-2017년 시집을 출간한 한다혜 시인의 시집 <나무가 짙어서 아프다/도서출판/미루나무> 
-2017년 시집을 출간한 하정모 시인의 시집 <사랑 소리/도서출판 그림과책>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기준은 수상자는 제13호 봄의 손짓에 출품한 작품에서 선정했으며, 본상 수상자는 3인이 공동 수상을 하였다. 

-김영우 시인 산수유 외 9편 
-조소영 시인 마늘의 봄 외 9편 
-김성수 시인 석양 외 9편 

수상작은 2018년 봄의 손짓(연간지)에 발표되어 3월에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 ‘빈여백 동인’은 순수문학 동인으로 기성문인들이 만들어가고 순수문학을 지키는 데 일임을 다한 동인이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700여 작가들로 이루어진 빈여백동인회에서 등단 차 2년 이상 작가들에서 선정되었다. 

월간 시사문단 마경덕 시인은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여 이를 이어가는 동인들에게 극찬하고 싶다. 빈여백 동인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풀뿌리 문학인의 자긍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대표는 “이번 문학상에 치열한 작품 경쟁이 있었지만 그러함에서 불구하고 대상 수상자와 본상 수상자 선정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조규수 시인은 현재 2018년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빈여백 수상자 들 중 이종찬 시인은 현재 기독교 신문 주필에 재임중으로 이 문학상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선학적 선구자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문학계에서 정평이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들 공저 작가는 매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으로 문학을 선도 하는 작가들이다. 

수상자 작품은 2014년 ‘봄의 손짓(그림과책)’에서 만날 수 있다. ‘봄의 손짓’은 연간지로서 공저의 책이다. 이번 2018년 ‘봄의 손짓/p446/도서출판 그림과책’에 출품한 작가는 30인의 시인 작가들이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낸 세상에 봄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자 순수작가들의 지면이다. 교보/영풍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시상식은 3월 24일(토) 오후 3시 빈여백동인클럽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서울 종로구 월간 시사문단으로 하면 된다. 

◇2018년 제13호 봄의 손짓 공저 

김선호, 김원두, 한다혜, 채금남, 김영우, 이종희, 조소영, 이하재, 배진욱, 조이섭, 금동건, 김미희, 김호중, 김성수, 박원영, 하정모, 김화순, 조현동, 이옥하, 김현구, 이일문, 김 렬, 이귀주, 임영남, 김종각, 김정임, 지경남, 박은희, 나현수, 김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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