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금)

  • -동두천 1.7℃
  • -강릉 0.9℃
  • 구름많음서울 1.8℃
  • 박무대전 2.0℃
  • 박무대구 0.8℃
  • 흐림울산 3.4℃
  • 박무광주 2.6℃
  • 구름많음부산 3.3℃
  • -고창 1.1℃
  • 흐림제주 5.3℃
  • -강화 0.9℃
  • -보은 1.4℃
  • -금산 0.8℃
  • -강진군 2.5℃
  • -경주시 2.1℃
  • -거제 4.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미국發 쇼크'에 금융시장 출렁…외국인 자금 13억달러 빠져

지난달 미국의 주가 폭락으로 국내 증시가 동반 급락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13억 달러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8년 2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2억8000만달러 유출됐다. 지난 1월 52억2000만달러 유입됐다가 한 달 만에 유출 전환된 것이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유입세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23억5000만달러 들어왔지만, 미국 증시 폭락의 여파로 주식자금이 36억3000만달러 빠져나간 영향이다. 

다만 글로벌 증시의 충격이 완화되면서 최근 유입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한은은 "설 연휴 이후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유입이 우세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말 기준 1092.9원으로 전월(1067.9원)보다 상승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커졌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평균 변동폭은 5.5원으로 전월(3.8원)보다 상승했고, 변동률도 0.51%로 전월(0.36%)에 비해 확대됐다.  

국내 은행의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외평채(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52bp(1bp=0.01%p)로 한 달 전보다 6bp 올라갔다. 지난 6일 기준으로는 47bp로 다시 하락하며 전월 수준으로 회복됐다. 외환스왑레이트(3개월)는 내외금리차의 역전 폭이 커지면서 1월 -0.75%에서 -0.84%로 떨어졌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