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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왜 험담해' 자녀들 앞에서 30대 아내 흉기로 살해 40대 영장

아내와 밖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중 자녀들 앞에서 30대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자신이 살고 있는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자신을 험담했다 등의 이유로 부부 싸움 중 흉기로 아내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A(45)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아내 B(38)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들어와 다투던 중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범행 현장에 있던 아들이 119 구급대와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아내를 살해한 뒤 택시를 타고 지방으로 달아나던 중 자신이 아내를 흉기로 찔렀다는 말을 들은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충남 공주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A씨가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찌를 당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2명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1명이 범행을 말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B씨와 밖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집으로 들어온 뒤 예전에 아내가 자신을 험담하는 내용의 전화 통화 등을 문제 삼으며 다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8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뒤 이날 오후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2018 평창 성화, 1일 강릉 운산분교 방문해 ‘찾아가는 성화 봉송’ 실시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일(목) 강릉시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 운산분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 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 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총 13곳을 찾아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경남 의령의 여성 지적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 부안군 119소방서와 옥천군 다문화가족센터, 순창군의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은 운산분교를 끝으로 찾아가는 성화 봉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성화봉송단이 이번에 방문한 운산분교는 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작은 학교다.이곳은 2014년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강릉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작은 교사회’ 주도로 학교 살리기 운동이 진행돼 통학 차량 등이 신설됐고 이후 전학생이 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운산분교는 숲이 우거진 주변의 환경을 활용해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