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3 (토)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2℃
  • 구름조금광주 0.1℃
  • 구름많음부산 1.1℃
  • 맑음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정치

2월 임시국회 시작…개헌·평창올림픽 현안 '산적'

2월 임시국회가 30일을 기점으로 약 한 달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밀양화재 참사 책임론, 평창 동계올림픽,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등의 현안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3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개회식과 함께 국무위원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31일과 다음달 1~2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다음 달 5~6일에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는 분야별 대정부 질문이 열리며, 20일과 28일에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진행된다. 

 30일 본회의에서는 소방기본법 개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 등 소방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본회의 개의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처리해 본회의에 부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2월 국회 개회에 맞춰 소방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안 처리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한국당의 제일 책무"라고 강조했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법률처리, 사병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적 점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당의 경우 이번 임시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법, 건설근로자고용개선법 등 민생입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한국당은 밀양화재 참사, 가상화폐 논란,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등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일 본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여야 3당 간사간 회동을 갖고 소위원회 구성과 기관 보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