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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2018년 무술년 (戊戌年) 상조회사 대표자 신년사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어느덧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2017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할부거래법 개정으로 인한 구조조정과 부실한 상조회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기업 간 M&A 등 여러 큰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상조업계도 새로운 패턴의 상조문화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비하여 신성장 동력 상품을 개발하고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는 상조회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지난 8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저는 ‘직원을 아들·딸처럼 사랑하고, 직원은 대표이사를 아버지처럼 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부결속을 다지며 변화를 수용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과 함께 2020년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모두가 주인이 되는 상생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2018년 새해에는 지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군을 사랑하는 재향군인회상조회 회원님과 모든 상조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일


재향군인회상조회 김광열 대표이사

 

 

 

 

2018년 희망의 황금개띠,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신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이루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주)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동종업계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주)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지금까지 일궈낸 값진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규제, 성장률 둔화, 기업경기의 불확실성 등의 외부변수는 여전히 상조산업의 중요하면서도 무거운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같은 위기에 직면해도 어떻게 변화하고 준비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준비와 진취적인 자세  즉, 「생존을 위한 혁신」, 「공존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행불유경(行不由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길을 가는데 있어 지름길을 취하지 않고 큰길로 간다는 뜻으로 행동을 공명정대하게 함을 뜻합니다. 

또 다시 한해 무술년을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있는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에도 원칙과 정도를 지켜 나가야한다는 의지를 다시금 새겨야 할 것입니다.

새해 새날에 꿈꾸신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의 열매로 이어져 희망과 기쁨이 함께 하는 2018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천궁실버라이프 사장  정 호 태

 

 

 

 

“상조 본연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신뢰 회복해야”

존경하는 상조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람그룹 회장 최철홍입니다.

2017년 지난 한해도 지속된 사랑과 관심, 돌보아 주심에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도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장 2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더욱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상조업계는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른 구조조정이 더욱 가속화되어 부실 업체의 폐업으로 이어졌으며, 결합 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되어 고객 신뢰도까지 하락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조인 분들의 수 많은 노력들이 이어졌습니다. 마케팅 다변화를 꾀하며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고, 업계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상조업계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남아있습니다. 과도한 경쟁 대신 모두 함께 성장하고 상생을 도모해야 하며,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보람상조 역시 28년 전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상조 본연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등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상조업체의 새로운 변화와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보람상조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도약하려 합니다. 응변창신은 변화에 대응하여 새롭게 창조한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상조업의 주변 환경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변화를 꾀해 창의적인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상조인 여러분!

한 해 동안 애써주시고 노력해주신 상조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새해에는 계획한 모든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안녕하십니까. 프리드라이프 회장 박헌준입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국의 상조인 여러분과 변함없이 프리드라이프를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17년, 더욱 거세진 구조조정의 파고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조인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업계의 체질을 더욱 강건히 하였고,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라이프서비스가 시장의 연이은 호평을 얻으며 새로운 성장의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상조서비스 가입 고객 483만 명, 총 선수금 규모 4조2천 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의 사랑 아래 우리는 또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지난 한 해 모든 상조인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프리드라이프에게도 지난 2017년은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런칭한 렌탈서비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상조와 웨딩, 투어, 쉴낙원 장례식장 등 고품격 라이프 서비스를 통해 우리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서비스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 결과 프리드라이프는 자산총액 7천억 원을 돌파하였고, ‘7년 연속 흑자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새해는 2008년 우리회사가 업계 최초로 런칭한 브랜드 '프리드(preed)'가 10돌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세상에 선보였던 '프리드'에는 행복한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가족 사랑에 대한 따뜻한 철학이 녹아있습니다. 향후에도 '프리드'는 미리 준비하는 고품격 라이프케어를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고,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2019년 1월까지 15억원의 자본금 증액을 앞둔 새해는 상조업계의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소비자 신뢰회복을 최우선으로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상조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내실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 지속 발전을 위한 책임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2018년 새해에도 프리드라이프는 국민 모두의 풍요로운 인생과 행복을 위해, 나아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프리드라이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희망찬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

 

 

 

 

안녕하십니까. 좋은라이프 대표이사 김호철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한해 동안에도 상조업계 내에서의 변화의 바람이 매우 거셀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난의 과정에서 상조업 종사자들의 끊임 없는 노력과 도전은 분명 상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져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2017년도 좋은라이프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조전문회사,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하여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을 표방하며 상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에 힘썼습니다. 또한 중견 상조회사 금강문화허브를 인수하며 전문 상조 그룹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는 새로운 판매 채널 및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좋은라이프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가입 고객들도 다양한 대체서비스 개발 및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좋은라이프의 고객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견 상조회사들의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단순한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믿을 수 있는 전문 상조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상조인 모두, 새해에는 무분별한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후불제 유사 상조업체들의 덤핑 경쟁으로 인한 상조시장 교란에 정면 대응하여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기업의 윤리를 바탕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이 먼저 찾아오고, 신뢰할 수 있는 상조업계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좋은라이프는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가장 큰 상조회사보다 고객 곁에 늘 함께하는 가장 좋고 믿을 수 있는 상조회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좋은라이프 김호철 회장

 

 

 

 

안녕하세요? 한강라이프 회장 김옥권입니다.

상조인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황금 개의 해’라고 합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에게 개는 친근한 동물이었으며, 현대인에게는 반려견으로서 인간과 유독 가까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기운이 긍정의 기운을 많이 불어 넣어 우리 상조 시장이 제2의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파사현정(破邪顯正), 최근 우리나라 대학 교수들은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라는 이 사자성어를 올해의 한자어로 선정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대표된 과거의 잘못된 대한민국에서, 이제 옳고 바른 대한민국으로 거듭난다는 뜻을 품었다 풀이됩니다.

하지만 파사현정은 우리 상조시장에 주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부실한 상조회사들이 고객들에게 행한 그릇된 영업 행태와, 이로 인해 건강한 상조회사에게도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불신이라는 이미지는 여전히 상조시장에 부정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7년 상조시장은 국가로부터 자본금 15억 이라는 제정 안정성 확보와, 외부감사를 통한 투명한 회사 경영을 요구 받았습니다. 이러한 국가의 조치는 많은 상조회사들을 도산위기에 몰아 넣었지만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에 살아남기 위해 많은 상조회사들은 영업구조를 재편성하고,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회사가 자본금 조기 증자 완료해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려 노력하고, 영업조직 개편통한 영업력과 상품 전문성 강화, ‘PAY-BACK’상품과 같은 신사업 진출을 이뤄낸 것이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바른 노력들은 상품으로 옮겨가 상품의 전문성을 갖게 하고, 전문적인 상품과 서비스는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그동안 팽배했던 상조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옳고 바른 이미지로 변화시킬 것 입니다. 말 그대로 파사현정인 것이지요.

2018년 한강라이프는 옳고 바른 경영속에 ‘신뢰할 수 있는 회사, 믿음직하고 든든한 회사’라는 목표를 향해 재도약 할 것 입니다. 날카롭게 시장과 고객을 분석해 그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투자가 필요할 땐 과감히 투자하며, 상조시장에 긍정의 활력을 불어 넣어 업계의 New leader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질 것 입니다.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의 파사현정, 이 의미를 되새기며 2018년엔 상조시장이 한층 더 옳고 바른 성장을 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018년 1월 1일


한강라이프 회장 김옥권 올림

 

 

#신년사는 본지로 보내온 순서로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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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