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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호남제주권 미취업 여성 과학기술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실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전남대학교)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1월 15일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과학기술인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재취업을 돕고 이공계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공 이탈률을 줄이기 위함이다. 

당장 취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1:1 상담과 취업 대비 교육(△시간제 근무 가능한 취업 교육 △지역 특화 식품 생물 산업 프로그램 △4차산업 대비 과학기술 교육 등)을 통해 차분히 취업을 준비할 수 있으며 이공계열 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도약형 개별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력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위해서는 사업단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육아 등의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18년 1월 후반에는 각 지역별 만남의 날도 마련해 지역 여성 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WISET은 무조건적 재취업이 아니라 본인의 경력이나 전공을 살리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사업단과 상담 후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기관이다. 여성 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 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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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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